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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사장님, 김프로님, 비서, 더파인 식구들 안녕하세요. ^^

7박9일동안 친절하시고 맛있는식사 예의바른 캐디들

환대에 감사 드립니다.~~♡

일상생활로 돌아온지 얼마 안 돼었는데도

드라마틱하고 멋찐 페어웨이 그린이 그리워지고 또 가고 싶어용~ㅎ

더파인 CC 최고 입니다~~♡